친구물건1 친구의 물건을 훔쳐온아이, 부모로서 나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 "그때 너, 참 용기 냈었지" – 훔쳐온 아이, 훈육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부모가 되는 일은 매일같이 ‘예상 밖의 순간’들과 마주하는 일입니다.그 중에서도 유독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 바로 아이가 친구의 물건을 훔쳐온 상황입니다.당황스럽고 속상하죠.하지만 이럴수록 우리는 ‘훈육’과 ‘감정 폭발’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우리의 목표는 아이를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바르게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있습니다. 1. 먼저 물어야 할 것은 "왜?"가 아니라 "어떤 마음이었니?"“왜 훔쳤어?”라고 다그치면, 아이는 위축되고 마음을 닫기 쉽습니다.그보다는 행동 뒤에 숨은 감정을 살펴주세요. “그 장난감이 너무 갖고 싶었구나.”“친구가 빌려줄 것 같지 않아서 속.. 2025. 4. 9. 이전 1 다음